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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방귀 소리 같은 질음, 그 해결책은?

'부우욱’, ‘픽픽’ 등과 같은 방귀 소리가 나지만, 냄새도 없고, 참을 수도 없다. 이는 부부관계 시 나는 질음으로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 여성을 자꾸만 작아지게 만든다.





왜 이런 소리가 나는 걸까?

대부분의 원인은 ‘질 이완증’이다. 출산하고 나이가 들면 근육과 피부가 탄력을 잃듯이 질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이완된 질은 피스톤 운동 시 질 벽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 안으로 공기가 드나들면서 방귀와 유사한 소리가 나는 것이다. 즉, 공기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부부관계 시 질음이 나는 자세를 변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체위를 바꿔주면 일시적으로 질음 또한 개선될 수 있다. 또한, 골반 근육과 질 근육 회복을 돕는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도움 된다. 방법은 소변을 멈출 때처럼 질을 1초간 수축했다가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시간과 횟수를 늘려가면서 꾸준히 해주면 좋다. 또한, 각종 스트레칭 운동을 할 때 동시에 해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질음으로 스트레스받는다면 병원에 내원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개인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치료로 질축소 성형술, 레이저 질 타이트닝, 질 필러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